7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가 7월16일 막을 올리는 제 13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 ‘애니판타(ANI FANTA)’ 부분의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2008년 극장판 6기 <명탐정 코난 : 베이커가의 망령>의 ‘오픈 씨네퍼레이드’ 선정을 포함해 2회 연속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명탐정 코난은 부천영화제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극장판 시리즈의 13번 째인 본 작품은 2009년 일본 전체영화 흥행 1위의 돌풍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주인공의 정체를 둘러싼 비밀, 시리즈의 원점으로 돌아가는 스토리, 최고의 라이벌 ‘검은 조직’과의 대결, 블록버스터급의 액션 장면, 완벽한 추리 등을 담아 역대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성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18일 일본에서 개봉한 후 흥행신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본 작품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부천영화제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해 가장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한편 영화제 기간 중에 감독의 국내 최초 내한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야마모토 타이치로 감독은 7월20~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천을 방문하여 관객과의 대화 등에 참여한다. 2004년 명탐정 코난 극장판 8기 <명탐정 코난 : 은빛 날개의 마술사>를 시작으로 2007년까지 총 4편의 극장판 시리즈를 연출한 야마모토 타이치로 감독은, 2009년 일본 영화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본 작품을 통해 흥행감독으로 우뚝 섰다.
이번 부천영화제의 코난 상영작 확정과 야마모토 타이치로 감독의 내한은 코난을 사랑하는 국내 팬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올 예정이다. 이미 일본 개봉 당시부터 많은 기대감을 가졌고, 국내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는 7월30일 개봉을 앞두고 한발 앞서 작품을 접하고 감독까지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 매니아층을 위한 ‘자막판’과, 어린이 가족관객을 위한 ‘더빙판’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상영할 예정으로, 다양한 관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수익을 거둔 화제작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 오는 7월 30일 개봉,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장르 영화를 찾는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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